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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서울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전남 강진군은 22일부터 3일간 서울 청담역 예비선로 '도시철도 5678장터열차'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서울과 수도권 소비자를 위한 이 직거래 장터는 강진군과 서울 도시철도공사가 우수 농특산물 판촉 강화, 농가소득 증대 등 도시와 농촌의 상생 발전을 위해 마련했다.

청와대 납품에다 인기주로 상한가를 올리고 있는 병영주조장의 설성동동주 등 민속주와 군동면 신기마을 전통된장 등 전통장류, 한과, 고추절임, 각종 수산물, 버섯류, 잡곡, 쌀 등 10개 업체 36개 품목이 선보인다.

행사 기간에는 고추간장절임, 딸기잼 등을 현장에서 맛볼 수 있는 시식코너가 운영되고 시식용 친환경 쌀 등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