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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흥 9味 재료를 활용한 맛집지정

고흥군(고흥군수 박병종)은 6월 16일 고흥문화회관에서 영업주를 대상으로 우리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9미 요리 개발 및 연중 제공 방안에 대해 교육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교육은 우리지역 최고의 맛집을 경영하고 있는 영업주 61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고장 특산품을 이용한 9미 재료 활용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으며,

특히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풍부한 특산품이 특정 계절에만 한정되어 있는 아쉬움을 드러내면서 연중 전통음식 요리로 우리지역만의 고유한 맛으로 승부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청정의 맛 고장으로 거듭날 것을 바라는 마음도 내비쳤다.

아울러 기온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환자가 발생하지 않는 고흥 만들기 및 남도 좋은 식단 실천으로 녹색음식문화개선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으며

군에서는 오는 10월경 9미 재료를 활용한 요리 경연대회 개최 등 앞으로 고흥을 대표하는 9미 맛집 운영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9미 재료를 활용, 고흥의 향기와 맛이 베어있는 새로운 음식을 개발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흥 관광 이미지 제고를 위한 9미 맛집을 지정 고흥의 맛을 선사하고 있으며 지정증 및 표지판을 제작하여 61개 업소에 게첨 해주는 등 영업주에게 9미 맛집의 자긍심을 고취시켜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