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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 농산물,특산물 대도시 판로개척

농협이 최근 출하가 시작된 하우스감귤과 마늘, 봄감자 등 제주산 농산물들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나섰다.

제주농협 지역본부(본부장 김상오)는 19일 오후 미래컨벤션센터에서 농협유동, 이마트 등 대도시 대형유통업체 바이어를 초청해 제주산 농산물과 특산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상품홍보 등의 마케팅을 실시했다.

이날 열린 상품설명회는 올해산 하우스감귤과 마늘, 봄감자 등 제주산 농산물에 대한 출하 동향과 올해 연합사업 등에 대한 추진계획을 소개하는 한편, 제주지역 특산품 홍보와 판로확대, 산지와 소비지간의 정보교류와 소비자 구매패턴에 맞는 상품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제주산 특산품의 경우 지난달 29일 지역특산품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제주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지역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인 사단법인 제주마씸(대표 한상용)소속 21개 업체에서 100여개 품목을 전시하는 등 대도시 유통매장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활동을 전개했다.

농협관계자는 "상품설명회 등을 통해 효과적으로 지역특산품을 육성한다면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성장과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지역특산품을 생산하는 업체와 주기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지역특산품의 브랜드 개발과 마케팅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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