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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미 FTA대응 제주마 비육시설사업 추진

제주시는 마필 수요 창출 활성화로 제주마필산업 저변확대는 물론 경주마, 승용마, 식용마 등 용도별 소득전략을 강구하고 제주마 전문비육농가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제주마 비육시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한 · 미 FTA에 대응하고 향토마인 제주마의 혈통 보존과 마필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국적 있는 신성장 마필산업으로 육성해 제주마를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제주마 비육시설 지원사업은 한·미 FTA 극복을 위한 마(馬)산업 신성장 동력 산업화 대책의 일환으로 소비형태의 다양화, 고급화로 제주산 말고기를 지역특화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제주시는 1억3천6백만원(지방비 80백만원, 자담 56백만원)을 투자하여 제주산 말고기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시설(비육시설, 전기 및 수도시설 등)을 농가당 3천4백만원씩 4개 농가에 지원한다.

사업대상자는 마필을 다두 사육하면서 경험 있는 농가 중 초지 및 사료포 5㏊ 이상을 확보하고, ‘09년도 비육마를 다두 출하한 농가 순으로 선정한다.

제주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제주산 말고기 무료시식회는 물론 마육홍보를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제주마 산업을 지속가능한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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