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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의 前 환경부 차관 환경관리공단 이사장 임명

공석중인 환경관리공단 이사장에 이만의(사전)(58) 前 환경부 차관이 임명됐다.

신임 이만의 이사장은 72년에 공직을 시작해 전남 목포시장, 광주광역시 부시장, 내무부 지방세제국장, 행정자치부 자치지원국장, 인사국장, 대통령비서실 비서관과 환경부차관 등을 역임한 행정의 전문가로 차분한 성격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개혁마인드를 갖고 있어 환경오염방지사업을 담당하는 환경관리공단 이사장에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환경부 차관시절 3대강수계특별법 제정, 천연가스버스보급 확대, 폐기물생산자책임 재활용제도 도입, 동강보전대책 수립 등 환경정책을 진두지휘하며 탁월한 행정력을 발휘한 바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석윤숙(54)씨와 1남 3녀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