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막걸리주점이 흔치 않았지만 막걸리인기와 맞물려 이젠 어디에서나 쉽게 막걸리 프랜차이즈를 찾아볼 수 있다.
이제는 너무 많아 특색과 매력이 바래진 막걸리전문점들 사이에 특별함으로 승부를 보는 곳이 있다.
서초구 방배동에 있는 막걸리, 부침전문점 `행복전`은 차별성으로 가맹점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은 물론이요, 고객 입맛까지 사로잡아 인기를 얻고 있다.
행복전 방배점 점주는 "소형점포로 창업할 수 있고 서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손님들이 도란도란 막걸리를 마시며 행복하게 웃는 모습을 보면 덩달아 행복함이 전해진다"고 말했다.
행복전은 옛날 향수를 자극하기 위해 60, 70년대 선술집 분위기의 복고적 컨셉으로 색다른 멋을 느낄 수 있고, 고객 연령층이 고르게 분포돼 있다 보니 40, 50대는 물론이고, 20, 30대 손님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행복전'은 저녁에만 장사하는 것에 한정돼 새벽 늦게까지 영업을 해야 하는 기존 술집과 달리 점심,저녁 매출로 적정한 매출액을 올릴 수 있도록 술안주 메뉴뿐만 아니라 식사 메뉴까지 구성하고 있다.
창업시장의 '블루 오션'으로 떠오른 '행복전'은 창업하기도 그리 부담스럽지 않다. 15평형이상이면 개설이 가능해 소형 매장으로 운영할 수도 있고, 창업비용도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이밖에 슈퍼바이저 교육 및 요리 교육 등 오픈 전 교육과 함께 오픈 후 사후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성공적인 사업으로 이끌어주는 지원시스템이 탄탄하다.
행복전은 술집 창업, 주점 창업, 선술집 창업, 막걸리 체인점 등을 희망하는 소자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본사에서 사업설명회가 이뤄지고 있어 소자본 예비창업자들이 유익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