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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집단급식소 합동 위생검사

전북도는 기온상승 등으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집단급식소에 대해 합동 위생검사를 한다고 1일 밝혔다.

도 보건당국은 소비자감시원 등과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급식 인원이 500명 이상인 기업체와 병원, 대학교 등 110개소의 급식소에 대해 16일까지 합동 위생점검을 한다.

점검은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조리 사용과 보관상태, 식기류의 살균세척, 조리자의 위생관리, 냉동·냉장제품의 보관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식중독이 의심되는 음식을 거둬들여 식중독균 검사도 병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