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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고창상품 홍보마케팅 주력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찾아가는 현장 마케팅을 통한 전략적인 지역 농 특산품 홍보와 판매 그리고 고창의 문화관광지를 국.내외에 널리 알려 많은 사람들이 고창을 찾아올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고창황토배기유통을 주력업체로 선정해 지난해 찾아가는 고창상품 홍보마케팅 사업 일환으로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문화관광축제 및 국내 박람회 행사 등에 30여 차례 참여해 1억1700만원 상당의 농특산품을 판매했다.

특히 2009년 미국과 몽골, 일본에 거주하는 소비자를 상대로 고창황토배기유통 등을 통한 해외 판촉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3회에 걸쳐 6300만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고창군은 질 좋은 농 특산품을 생산하는데 그치지 않고 판로를 다변화하기 위해 올해에도 국내 판매 1억5000만원을 목표로 ‘찾아가는 고창상품 홍보마케팅 전담반’을 운영한다.

또 행사장 부스비와 차량 임차료, 홍보도우미, 홍보비(홍보물 등)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고창의 다양하고 우수한 농특산물인 복분자와 수박, 고구마, 메론, 무우, 배추 등이 찾아가는 고창상품 홍보마케팅 사업을 통해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창 농특산물을 해외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제품을 생산하고 찾아가는 홍보 마케팅 강화로 지역경제도 활성화 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벌써 배 수출이 54.4톤에 1억4700만원을 판매했고 무우도 곧 수출예정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