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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천년의솜씨'쌀, 제주 상륙

전북 부안의 대표브랜드 쌀이 제주에 판매된다.

부안군은 23일 제주시에 있는 우리마트와 '천년의솜씨'쌀 판매 협약을 체결하고 제주 도남점과 신제주점에서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지난주 '천년의 솜씨'쌀 24t을 제주의 쌀사랑영농조합법인 가공공장으로 현미상태로 가져가 가공ㆍ포장했으며, 연간 900t(18억 상당)의 쌀을 제주에 판매키로 했다.

부안군은 계화.동진 등 '호품벼' 7개 재배단지(1000ha)에서 수확한 쌀 가운데 GAP(우수농작물관리제도) 인증을 받은 최고급 쌀에만 '천년의 솜씨'를 사용토록 했으며, 올해 6000t 가량이 생산될 것으로 추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