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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조생양파 밭떼기거래 시작

제주산 조생양파가 밭떼기 거래가 시작돼 농가 소득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조생양파 밭떼기 거래는 평년보다 15일 가량 늦은 것이지만 유통처리를 걱정하던 농가의 걱정을 한결 덜어주고 있다.

이는 평년의 경우 1월말부터 포전거래가 시작되는 것보다는 15일여 늦어졌지만 유통처리를 걱정하던 것에 비하면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조생양파 주산지인 한경, 대정, 한림지역 농가와 관계자들에 따르면 3.3㎡에 5500-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생양파 전체 재배면적 922ha의 10% 내외를 산지수집상들에게 매매가 이뤄졌으며, 설 연휴가 끝나는 대로 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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