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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정보화마을 신토불이 농.특산물 인기

강진의 정보화마을 농.특산물들이 전남도에서 개최하고 있는 ‘2010년 설맞이 정보화마을 특판행사’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전라남도 2010년 설맞이 정보화마을 특판행사는 도내 각 정보화마을의 특산물 홍보 및 판매를 통해 마을 활성화는 물론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오는 5일까지 도청 1층 로비에서 실시되고 있다.

강진 옴천정보화마을과 황금닭정보화마을에서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토하젓과 황금닭 외에도 꿀과 딸기 그리고 버섯 등 9개 품목 14개 종류의 농.특산물들이 이번 행사에 참가하여 전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정보화마을 특판행사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그동안 고마운 분들에게 보낼 선물로 황금닭마을의 버섯이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해 추석맞이 특판 행사에서도 600여만 원으로 행사 최고 매출을 보였던 버섯은 고품질과 적정한 가격으로 이번 행사에도 많은 매출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옴천 정보화마을의 친환경적으로 자란 토하의 맛을 기억하는 고객들로 인한 토하젓을 비롯해 맛 좋고 영양 많은 황금닭과 황금달걀 등도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행사장에 직접 나오기가 어려운 고객들은 강진군 옴천정보화마을 홈페이지(omcheon.invil.org)와 황금닭정보화마을 홈페이지(coco.invil.org)의 온라인을 통해 항상 구매가 가능하다.

강진군 박희곤 정보통신팀장은 “강진정보화마을에서 생산되는 신토불이 특산물들은 해마다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정보화마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