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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우수상품, 훼미리마트에 입점

전북지역의 우수 상품이 훼미리마트에 납품된다.

전북도와 보광 훼미리마트는 3일 도청에서 지역 상품개발과 판매촉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내 우수 상품이 훼미리마트에 입점하고 도와 마트 측은 다양한 지역 상품을 개발해 판매키로 했다.

마트측은 입점을 희망하는 전주비빔밥과 막걸리, 김치, 치즈, 복분자 등 40개 상품 중 우수 제품을 선정해 '전북 愛' 상표를 붙여 4월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훼미리마트는 전국 4600여 개, 도내에 122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도 관계자는 "거대한 유통망을 활용해 도내 가공품은 물론 원재료를 활용한 먹거리 상품을 판매하면 지역 업체의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