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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주조·주정 사장에 윤기노씨

전북의 대표 소주회사인 하이트 주조·주정 대표이사에 윤기노(60) 전 진로소주 사장이 임명됐다.

하이트홀딩스는 자회사인 하이트주조.주정 대표이사로 하이스코트 대표이사와 진로 부사장, 진로소주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주류 영업전문 CEO인 윤씨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윤 사장은 건국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나서 1977년 하이트맥주의 전신인 조선맥주에 입사해 전주지점장 등을 거쳐 1995년 이사로 선임됐다.

윤 신임 사장은 "전북의 향토기업인 하이트주조·주정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