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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 '함초 미네랄 떡국' 세트 출시

전북 군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설 명절을 앞두고 함초가 들어간 떡국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새만금 함초작목반과 공동으로 군산의 명품 쌀인 철새도래지 쌀에 비타민의 보고인 함초를 가미한 떡국 세트(3㎏)를 개발해 인터넷에서 시판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이 떡국은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 '철새도래지 쌀'과 서해 개펄에서 자라는 '미네랄', 비타민의 보고인 '함초', 기능성 쌀인 '흑미'를 주 원료로 만들어서 웰빙시대를 맞아 대도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군산 쌀의 소비를 늘리려고 미네랄과 함초가 들어간 떡국을 개발했다"면서 "온라인과 대기업 내부 쇼핑몰에서 이날부터 판매를 시작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