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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09년도 농정업무 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전라남도 주관으로 실시한 2009년도 농정 업무 종합평가 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는 도내 21개 시군에 가운데 8개 시군을 선정, 시상하는 평가로 농업인력 및 농업인프라 구축, 친환경농업 육성 실적, 고품질 쌀 생산 및 유통개선 추진, 생산자 조직 기능 활성화, 농림수산물 수출 노력, 조사료 생산대책 추진 등 6개분야 17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무안군 농업관계자에 따르면 ‘09년산 쌀 수급안정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쌀 마케팅분야 특별상을 수상하였으며, 무안황토랑유통공사의 매출실적의 급성장, 무안황토고구마 유통센터 준공 및 자체브랜드 개발로 고구마산업화에 기여하는 등 생산자 조직 기능 활성화 부문에서 큰 두각을 나타냈고, 농산물 산지유통시설 확충, 사료자급화를 위한 기반조성 등 이 평가의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타 지자체에 비하여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각별한 심혈을 기울였던 부문들이 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2010년도 새해에는 무안황토고구마클러스터 육성으로 고구마 명품화 추진 및 가공식품산업 기반구축을 통한 농산물 수급안정 및 고품질 무안쌀 판매 활성화등 군민과 공무원이 함께 내실있는 농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