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함평, 음식문화 개선 실천 결의대회

함평군 공직자들이 음식문화 개선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질 위주의 글로벌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기로 했다.

함평군은 4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3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2010 시무식에서 공무원 음식문화 개선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군 공직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앞 접시 사용 및 반찬 덜어먹기 생활화, 알뜰하고 균형 잡힌 상차림 이용, 남도 좋은 식단 실천 이행 촉구, 범 군민운동 확산 등을 다짐했다.

또 음식문화 개선 계획에 의해 음식점 이용 견문 통보제 활성화, 간부공무원 음식점 담당제, 좋은 식단 실천 희망음식점 위생찬기.용품 지원, 주민 교육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선진 음식문화가 범 군민 운동으로 확산되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공무원들이 솔선 수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