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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친환경농업 '대상' 수상

전남도는 농림수산식품부 주최 제6회 친환경농업대상 평가에서 순천시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친환경농업 우수지구 부문에서는 무안 몽탄지구(대표 장기광)가 우수상을, 생산자 부문에서는 순천 신광수명차 신광수 대표가 우수상을 받았다.

유기가공식품 부문에서는 농업회사법인 미실란(대표 이동현)이 우수상을, 학교급식 부문에서는 영산포초교가 최우수상을 수상, 총 6개 부문 중 초기유통부문을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전남지역이 수상했다.

순천시는 친환경농업의 근본인 땅 살리기 일환으로 승주읍 등 18개 읍면동에서 3918㏊의 자운영 등 녹비작물을 재배하고 가축분뇨자원화 사업을 통해 액비를 친환경농업에 활용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