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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 자광

차세대 생명과학기업으로 우뚝

자광, HFP키토산 미국특허·GH마크 획득


자광은 HFP키토산과 목향추출로 구성된 천연 세포 전달체 제조에 관한 미국특허를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회사는 건강식품에서 의약 및 대체의약까지 확장하고 있는 생명과학 벤처로서 주력품목은 의약전달체, 생체활력제, 면역생력제, HFP 키토산 등이 있다.

유향자(사진) 자광 대표이사는 “자광만의 독자적 원천기술과 우수한 개발인력를 바탕으로 독창성과 경제성을 갖고 혁신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그 중 키토산은 버섯, 곤충, 새우, 오징어, 게 등에 함유된 천연재료를 원료로 생활용품, 화장품은 물론 대체의약 소재 및 의약에까지 새롭게 조명되는 귀중한 소재이다.
이번 미국특허는 강한 항균력을 지닌 HFP키토산에 곰팡이균에 강한 기능을 가진 목향 추출물을 결합시켜 박테리아와 곰팡이성균 모두에게 강한 효과를 나타내는 천연재료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천연재료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유일하며 기존 시장에서 쓰이고 있는 화학적 합성 항균제에 비하여 박테리아에 있어서는 평균 45%이상, 곰팡이성균에 있어서는 평균 55.8%이상의 효과를 나타낸다고 소개했다.

이미 자광의 기술력은 기술경쟁력우수기업, 유망선진기술기업, 기술개발시범기업, 정밀분야 대통령표창, 중기청장상 수상 등에서 검증된바 있고 현재는 신소재 연구개발과 신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자광의 기술진은 창업 전부터 축적한 키토산 제조기술력을 바탕으로 창업 이후 정부연구과제와 위탁연구를 병행하면서 독보적인 제조기술을 축적, HFP-시리즈 제품에서 고부가가치 신소재 Imsf-F(면역생성인자) 개발로세포정화관련, 면역체증강부분으로 세계 선진국에 주목을 받는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편 회사측은 이번 미국특허 소재는 항균효과 뿐만 아니라 천연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여 바이오 산업 전 분야에 응용이 가능하여 약물전달체(간암치료제), 의약, 화장품(피부질환관련제), 식품 등의 기능성 재료에 응용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특허에 사용된 HFP키토산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GH(Good of health)마크 획득은 물론 해외 HACCP시스템 하에 생산되는 원료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