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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순한한우' 축산브랜드 경진대회 대상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28일 "전남 동부지역 축산 공동 브랜드인 '지리산순한한우'가 이날 과천경마공원 특설 행사장에서 열린 '2009 브랜드 축산물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리산순한한우는 이 대회에서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전국 200여개 한우 브랜드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으로 입지를 굳혔다.

브랜드 경진대회는 매년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우수 축산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매년 8월 중 신청을 받아 소비자단체, 대학교수, 생산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지 실사 등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수상 업체를 선정한다.

이번 대회에서 지리산순한한우는 품질 균일성, 고품질, 물량 공급 능력, 브랜드 관리 등 전 부문에 걸쳐 성적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지난 2003년 전남 동부권 7개 축협과 8개 시.군이 공동으로 개발한 지리산순한한우는 560여 농가가 참여해 2만5000여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연간 4000여 마리를 롯데쇼핑 등에 납품하는 전국 최초의 한우 공동 브랜드다.

이날 시상식에서 지리산순한한우는 대통령상과 함께 부상으로 10억원의 무이자 자금을 지원받았다.

또 '함평천지 한우'가 조직발전상을 수상해 농협회장상과 1억원의 무이자 자금을 받아 전남산 브랜드 한우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용복 농협 전남지역본부장은 "시장개방 확대 등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려면 생산에서 유통 단계까지 일관된 품질관리 등이 가능한 우수 브랜드 경영체 육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우수 축산 브랜드 육성으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