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는 경기도의 서편에 위치한 섬으로 우리나라 5대 도서중의 하나이며 서해에서는 가장 크며 본섬 외에 교동섬, 삼산의 석모도등 26개 섬중 11개의섬에 사람이 살고 있다. 강화는 유적, 유물, 문화재가 산재되어 있고 넓은 들, 높은 산과 하천, 특산물이 많이 있다. 선사시대의 유물인 지석묘를 비롯해 단군의 제천단으로 불리워지는 마니산, 참성단과 삼랑성이 있는 곳이며, 고려시대에는 대몽항쟁 39년에 이르면서 금속활자, 8만대장경, 고려청자등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웠고 특히 유명한 호국정신은 강화국민의 전통적 외세에 대한 저항의식과 독립정신에 기인한 것이라 하겠다. 강화의 연근해에서는 새우, 꽃개, 어패류를 비롯한 해산물의 어획이 철 따라 그 특색을 달리하고 있으며 인삼은 4천t정도가 생산되며 순무는 이 지역에서만 생산되는 특산물로 많은 외지 사람들이 즐겨 찾고 있다. |
민족정기·호국얼 담긴 문화성역
| 민족의 정기가 면면히 이어져온 개국의 성역이며 역사의 고장인 강화는 단군께서 하늘에 제사를 올렸던 마니산 참성단과 단군의 세아들이 쌓았다는 삼랑성을 비롯, 선사시대의 고인돌이 곳곳에 산재돼 있으며 고려시대 대몽항쟁 39년간 도읍지인 고려궁지와 팔만대장경 판각지, 국보 제133호로 지정된 고려청자가 출토된 지역이며, 조선시대를 거쳐 구한말 서구열강의 침입으로부터 국가를 지키기 위해 격전을 치른 병인·신미양요의 전적지 광성보와 초지진을 포함한 5진7보 53돈대의 국방유적등 고대에서 근세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시련과 역경을 이겨낸 호국의 얼이 서려 있는 지역입니다. 강화는 역사·문화유적 뿐만 아니라 산과 바다, 호수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더불어 수도권에 인접한 무공해 청정지역으로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인 강화화문석과 강화인삼, 강화섬 쌀 그리고 강화순무, 사자발 약쑥 등은 그 품질과 효능을 널리 인정받고 있습니다. |
꿈과 희망이 넘치는 역사의 고장 강화에 오셔서 자연의 넉넉함과 여유로움을 담고 가시길 바랍니다.
강화사자발약쑥
강화순무
강화인삼 강화인삼은 고려인삼의 원산지로서 고려 고종(1232)때부터 재배가 시작됐으며 한국전쟁이 터지자 인삼의 본거지인 개성사람들이 이곳에 피난와 1953년부터 본격 재배가 이뤄졌다. 인삼은 기후,토양 등 환경조건이 무척 까다로운바 세계적으로 우리나라가 적지이며 그중 강화군은 6년근 인삼이 최적지이다. 효능은 원기를 보하고 혈액생성을 왕성하게 하며 폐기능을 강화 시키는 한편, 체내의 독을 제거하는등 신비의 영약으로 알려져 있다. ▲강화인삼센터 (032)933-5001, 강화토산품판매장 (032)934-9898, 강화고려인삼센터 (032)934-2442 강화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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