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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베라, 멕시코 알로에 공장 기공식

세계 알로에 1위 기업 유니베라의 멕시코 현지 법인 알로콥 멕시코는 2010년 9월 완공을 목표로 한 멕시코 알로에 원료 생산 신축 공장의 기공식을 지난 8월말 멕시코 현지에서 거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신축되는 멕시코 현지 공장은 미국 FDA기준을 만족시키는 GMP시설을 갖출 예정으로 알로콥 신 공장이 완성되면 GMP시설을 갖춘 미주 대륙 최초의 알로에 원료 제조 공장으로 기록 될 전망이다.

현재 유니베라의 알로콥이 생산하는 알로에 원료는 전 세계 시장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세계 알로에 원료 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다.

알로콥 윤경수 대표이사는 “유니베라는 20년 전 멕시코 탐피코 농장 개척을 시작으로 오랫동안 멕시코 현지인들과 깊은 우애를 다져왔으며, 그 결과 세계 최고의 과학과 품질을 자랑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신축 공장이 들어서면 앞으로 또 다른 50년의 알로에 역사를 이 자리에서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시공식 자리에는 멕시코 곤잘레스 시장, 따마울리파스 주 경제 담당관, 유니베라 이병훈 총괄사장, 스튜어트 부회장 외에도 곤잘레스의 지역 주민과 현지 직원 수백 명이 참석해 신축 공장의 기공식을 축하했다.

현재 알로콥 멕시코는 알로에 단일규모농장으로 세계 최대를 자랑하는 186만평의 탐피코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청결하고 과학적인 시설을 갖춘 450평 규모의 1차 원료 가공 공장까지 갖추고 연간 5만여 톤에 이르는 알로에 원료를 생산, 멕시코를 중심으로 한 남미 지역에 수출하고 있다.

유니베라는 전 세계 알로에 원료의 40%를 점유하는 세계 1위 기업으로, 미국, 멕시코, 중국, 러시아 등 천만평 해외농장을 통해 알로에 원료 및 천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한편 유니베라의 액티브알로에는 지식경제부에서 발표하는 세계 일류상품에 6년 연속 선정되는 등 세계적인 기술력과 제품력을 자랑한다.

또한 국제알로에기준심의협회(IASC)에서 최우수 알로에로 선정됐으며 미국, 유럽, 중국 등에서 알로에제품의 표준 기준으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