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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음식업소 영업주 순회교육 실시

강진군이 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상호의견 수렴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음식업소 영업주 순회교육’을 높은 인기 속에 운영하고 있다.

‘음식업소 영업주 순회교육’은 평소 소집교육 시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하는 음식점 영업주의 애로사항 해소하고자 직접 찾아가는 위생교육을 통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강진읍, 마량면, 도암면 등 각 읍면사무소에서 관내 음식업 영업주 220명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실시하게 된다.

위생교육에서는 각종 스포츠대회 등으로 강진을 찾는 관광객들의 강진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음식업 영업주들의 위생서비스 상향 지도와 신종인플루엔자 확산에 따른 음식점에서 영업주들이 지켜야할 사항 등을 중점교육하고 있다.

또한 음식을 재사용에 관한 행정처분사항 교육과 음식의 적정량 제공을 통하여 남은 음식 재사용을 근절하는 실천분위기를 각 음식업 영업주들이 자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하고 있다.

강진군은 이번 ‘음식업소 영업주 순회교육’을 통해 민관 상호 신뢰성 및 협조체계 구축으로 군정발전에 기여하고 강진 음식문화 이미지 개선으로 관광객 유치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진군 김한성 위생관리팀장은 “친절하고 서비스가 좋으면 매년 같은 음식점을 찾는 경향이 높다”며 “음식문화 개선 및 정착에 모든 영업주들이 적극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