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남부 중앙부에 있는 보성군은 동쪽은 벌교천을 건너 순천시, 서쪽은 장흥군, 북쪽은 화순군, 남쪽은 득량만과 고흥군에 접한다. 또한 주변은 해안지대와 중앙의 보성강 유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소백산맥에서 갈라져 나와 산악지대를 이룬다. 주요 특산물은 따뜻한 기후와 풍부한 강수량으로 쌀·맥류 등을 비롯한 식량작물과 각종 원예작물등이 많이 생산되며 해안가 주변에 재배되고 있는 차는 전국 차 생산량의 약 30%를 차지한다. 또한 바다에서는 낙지·새우·굴·멸치 등의 어획이 많으며, 특히 득량만에서는 피조개·고막 등의 양식업이 성하고, 낙지·쭈꾸미를 비롯한 연체동물의 생산이 수산물 어획고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문화행사로는 매년 5월에 보성다향제를 열고 있다. 이 기간에 차의 풍작을 기원하는 다신제와 찻잎따기·차만들기·차아가씨 선발대회 등을 실시하며 현재는 군민의 날 행사와 함께 열리고 있다. 또한 많은 명인들을 배출한 서편제의 본고장으로 매년 10월에는 서편제 보성소리축제가 열린다. |
3景3寶鄕 산·바다·호수 어우러져
| 3경(景)은 산과바다와 호수를 고루갖춘 고장이라 붙인말이며, 3보향(寶鄕)은 역사와 함께 충신열사와 민족선각자가 많이 배출된 고장으로서 의향(義鄕)이요, 판소리 비조 박유전 선생과 정응민 선생을 정점으로 창제된 보성소리와 채동선 선생의 민족음악이 탄생한 고장으로서 예향(藝鄕)이요, 생명연장의 꿈을 이룰 수 있다고까지 일컬어지며 국내최대 차재배와 생산지로서의 자랑을 담고 있는 녹차의 본고장으로서의 다향(茶鄕)입니다. 천년고찰 대원사와 티벳 박물관, 서재필 박사 유적지와 조각공원, 소설 태백산맥의 무대인 벌교와 홍교, 세계적인 공룡화석지, 전국최대의 불타오르는 듯한 진분홍빛 철쭉의 군락지인 일림산 철쭉등, 많은 문화유적과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고장입니다. 특히, 산자수명의 산하, 기름진 옥토와 해안을 낀 청정환경에서 생산되는 |
보성읍에서 율포해수욕장으로 가는 국도 18호선 도로를 따라 약 7km 쯤 달리다 보면 남해의 바다와 굽이굽이 펼쳐진 짙푸른 녹색 물결의 장관을 이루는 150만평의 차재배단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최근 TV를 비롯한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서도 입증되었듯이 녹차의 효능은 항암, 노화억제, 감기예방, 그리고 각종 성인병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신혼부부들의 허니문과 TV드라마, CF 촬영지 그리고 여성들의 피부미용 괸리에도 뛰어나 갈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차향기 그윽하고, 신비한 보성소리의 가락속에 소설문학이 살아숨쉬는 우리고장 보성을 찾는 여러분에게 몸과 마음을 풍요롭게 할 것입니다.
벌교고막
보성녹돈
기능성 쌀
보성녹차 보성지역의 대표적인 상품으로서 현대인에게 건강음료를 뛰어넘어 생명의 연장까지 실현시키려는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맛과 향이 일품으로 근래에는 암을 비롯해 당뇨, 신장질환 등의 억제와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대한다업 (061-852-2593), 영농조합 법인 보성제단 (061-853-4116) 보성양탕집 보성읍내 소재 흑염소 전골 전문점으로 42년 역사를 지닌 보양식의 대명사다. 특히 부드러운 염소고기에 말린 토란대, 머위대 등을 넣고 육계장처럼 얼큰하게 끓여낸 국물맛이 일품이다. ▲(1인분) 7천원 (061-852-2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