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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엔 스무디가 제격"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각종 재료를 얼음과 블렌드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스무디가 잇따라 출시됐다.

외식업계는 여름음료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최근에는 재료와 제품명 등에 브랜드 고유의 특징을 살린 스무디 메뉴들이 눈길을 끌고 있어 제품만 봐도 브랜드의 개성을 느낄 수 있는 스무디로 고객 공략에 나섰다.

도넛플랜트뉴욕시티(빅이츠코리아)는 유기농 밀가루와 설탕을 사용하고, 도넛을 하나하나 손으로 직접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 수제 도넛전문점이다.

유기농 도넛에 이어, 올 여름음료로 유기농 녹차로 만든 웰빙 스무디 ‘프로스트 그린티 ’를 새롭게 출시하며 공격적인 고객 마케팅에 뛰어들고 있다.

‘프로스트 그린티’ 는 고급 유기농 녹차로 만들고 우유를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녹차 특유의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갈증을 잊게 한다.

함께 출시된 ‘프로스트 믹스베리 ’는 3가지 베리 열매(스트로베리, 블루베리, 라즈베리)로 만든 스무디로, 새콤 달콤한 맛이 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우고, 활력을 불어넣는다.

콜드스톤 크리머리는 아이스크림 전문점답게 아이스크림과 스무디를 합친 음료 '요거트 쿨리'를 새롭게 선보였다.

상큼하고 시원한 요거트 스무디 위에 과일을 믹스한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올린 새로운 스타일로, 아이스크림과 스무디를 따로 또는 같이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플레인 허니, 요고 스트로베리, 블루베리 팅팅, 망고 베리 등 4가지 다양한 맛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한다.

세븐몽키스의 ‘바나나 몽키 스노우 ’와 ‘초콜릿 몽키 스노우’는 이름만 들어도 브랜드가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스무디다.

바나나를 주재료로 해 어린이도 즐길 수 있는 메뉴로, 브랜드 특유의 귀여운 느낌을 잘 나타내며 우유와 더블 모카파우더가 부드러움과 향긋함을 더한다.

카리부커피는 오리지널 메뉴인 와일드 음료를 스무디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한 ‘와일드 쿨러 ’ 7종을 출시했다.

와일드 음료는 카라멜, 바닐라, 헤이즐넛, 다크초코, 화이트초코, 아몬드, 라즈베리, 체리 등 다양한 시럽을 첨가해 달콤한 커피 메뉴다.

새롭게 ‘와일드 쿨러’로 출시되면서 기존의 진한 달콤함을 유지하고 시원함까지 갖춰 여름날 소비자들을 유혹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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