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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독도경비대에 보성녹차 전달

녹차수도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보성녹차 홍보를 위해 군 홍보대사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독도지킴이’, ‘독도군수’ 정광태 씨를 통해 독도경비대(대장 강석경)에 보성녹차를 전달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군 홍보대사 간담회에 참석한 정광태 씨의 제안에 따라 우리 국토의 최동단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국토수호에 힘쓰고 있는 독도경비대에 건강 웰빙 음료인 보성녹차를 전달 홍보했다.

그동안 보성군은 지역이미지 향상과 군정발전의 대외적인 홍보를 위하여 국악인 김덕수씨, 독도지킴이 정광태씨 등 국내외 유명인사를「보성군 홍보대사」로 위촉?운영하여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군 홍보대사는 11명으로 녹차홍보대사 6명, 관광홍보대사 2명, 보성군 홍보대사 3명이 위촉되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녹차수도 보성!’, ‘관광보성!’을 만드는 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달 23일 군 홍보대사와 간담회를 갖고 보성군에 대한 홍보와 군 발전을 위한 제언, 건의 사항 등을 수렴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조상열(대동문화 대표) 홍보대사는 “보성군을 찾는 관광객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숙박비용이 저렴하면서 많은 인원이 쉬고 갈 수 있는 숙박시설이 절실히 필요하다” 면서 “여행 경유지가 아닌 체류형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제안했다.

정종해 보성군수는 “보성군 홍보대사 여러분께서 열심히 홍보해주신 덕분에 보성군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객관적인 입장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좋은 아이디어를 달라“며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