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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사업단 '고창 복분자주' 중국 수출

전북대 고창복분자진흥사업단은 전북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고창 복분자주를 중국에 2년 동안 50만 달러 가량 수출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북대 고창복분자진흥사업단은 2007년부터 고창군 복분자 가공업체에 제품 디자인과 복분자 가공ㆍ상품화 기술 등을 전수하고 있으며 조만간 중국 현지에 판매점을 개설할 계획이다.

이헌상 단장은 "이번 계약은 제품의 도수 및 브랜드 등을 중국 소비자의 욕구 수준에 맞춘 결과"라며 "앞으로 철저한 시장조사와 엄격한 브랜드 관리시스템을 적용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