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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관원 보리 매입검사 시행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올해 생산된 보리에 대한 매입검사를 오는 1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광주전남 343곳에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광주·전남지역 보리 매입검사 계획량은 40㎏짜리 겉보리 2만 포대, 쌀보리 86만 포대, 맥주보리 108만 포대 등 199만 포대다.

보리는 지역 농협을 통해 매입되며 가격은 쌀보리 1등품 3만910원, 2등품 2만9510원, 등외품 2만5020원, 맥주보리 1등품 3만4810원, 2등품 3만2990원, 등외품 2만9330원 등이다.

전남지원 관계자는 "전남지원 검사 물량이 전국 매입량의 56.7%를 차지하는 만큼 검사원 84명을 투입해 조기에 검사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