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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농.수.축산물 특별위생점검한다"

전북 전주시는 오는 18-22일 지역의 농.수.축산물 판매점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과 원산지 표시 단속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판매 금지 제품의 취급과 유통 기한 준수 여부,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 표시 등을 살피게 된다.

특히 최근 기온이 크게 올라 식중독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축산물의 비위생적인 진열이나 보관, 판매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시는 적발된 업소는 영업정지와 함께 과태료 처분을 내리는 등 강력하게 처벌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