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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밀 전주공장, 상공의 날 '장관상'

전주상공회의소는 11일 대한상공회의소와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 4단체가 주최한 '제36회 상공의 날(18일) 기념식'에서 푸르밀 전주공장 노정민 이사가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또 신한방 김종업 상무이사와 영우냉동식품 이춘근 부장이 각각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한다.

노 이사는 체계적인 낙농가 육성 지도와 위생적인 원유생산 체계 구축 등으로 전북지역 낙농산업 발전에, 김 상무이사는 고부가가치의 기능성 섬유 소재 개발로 국내 섬유산업의 발전에 각각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 이 부장은 영우냉동에서 17년 9개월간 근무하면서 안전사고 예방과 노·사화합, 에너지 효율화 운동 등 회사의 기틀을 다지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서울 COEX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