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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식품클러스터 전담팀' 발족

지난해 1조원대의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지역으로 선정된 전북 익산시가 27일 이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담팀을 발족했다.

전종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전담팀은 총괄기획팀과 정책개발.홍보팀, 기업유치팀 등 3개 팀에 총 17명의 직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식품클러스터와 관련한 각종 정책개발과 홍보를 통한 국내외 식품기업의 유치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정부와 익산시는 2015년까지 총 1조원을 투입해 익산시 왕궁면 일대 400㏊(120만평)를 국내외 유명 식품기업과 민간 연구소, 연관기업 등이 들어선 '동북아 식품 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