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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 절임배추 예약판매

초록마을이 김장철을 맞아 절임배추를 10일부터 12월 8일까지 전년대비 16.7% 인하한 가격에 예약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초록마을은 배추 공급부족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품질 좋은 배추 200여톤을 미리 확보해두었으며 어려운 경제상황 등을 고려해 할인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초록마을의 절임배추는 배추는 물론 젓갈, 고춧가루 등 부재료까지 NS인증을 받아 100% 유기재배 한 유기농산물로만 이루어져 있다. 배추산지 또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강원홍천, 전남무안산 배추를 사용했으며 청잎을 제거한 채 깨끗하게 절였다.

5회 이상 세척 후 마지막 뒷손질까지 일일이 손으로 하기 때문에 가정에서는 바로 양념을 버무리기만 하면 되는 상태로 공급이 된다.

초록마을 관계자는 “지난해에 물량부족으로 인해 초록마을 절임배추를 원하시는 고객들의 수요를 다 맞춰 드리지 못해 상당히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올해는 품질만큼은 자신 있는 초록마을 절임배추를 보다 많은 분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충분한 물량을 확보해 놓았다”고 말했다.

초록마을 전국 매장은 1577-6288번으로 안내 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