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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선호 한국음식 경연대회

한국관광공사는 중국 단체 관광객의 음식 만족도 높이기 위해 오는 19일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중국인 선호 한식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공사는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중국 단체 방한상품의 식단가에 준하며, 음식점 현장에서 실질 활용 가능한 특정 가격대(식재료비 2500원 이내) 한식 조리법과 메뉴를 개발해 홍보한다.

경연 예선에는 일반, 학생, 내외국인 총 40여개 팀이 참가했으며, 본선에 진출한 29개팀이 이 날 최종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시상은 공사 사장상인 대상(1)을 비롯해 금상(1), 은상(2), 동상(3) 등 7개팀에게 주어지며, 일부 수상자에게는 우수 관광식당 해외답사 기회도 제공된다.

이밖에도 입상작들을 모아 홍보책자로 제작, 전국 ‘관광식당’, ‘중국인 관광객 전문식당’ 등에 배포해 조리법을 식당 현장에서 활용하도록 유도하며, 공사 홈페이지 및 각종 홍보책자 등에도 등재를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