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 전문기업인 ㈜이지오스(대표 노로버트호식)가 피자헛의 주문접수를 처리하는 '피자헛 홈서비스센터'를 오는 10월1일부터 전북 익산시 창인동 익산콜센터에서 운영한다.
30일 이지오스에 따르면 전국의 피자헛을 주문접수하는 익산콜센터의 '피자헛 홈서비스 센터(☎1588-5588)'는 약 300석 규모로 전북지역의 단일 컨택센터 중 최대 규모다.
지난해 50억 원을 들여 창인동에 250석 규모의 익산콜센터를 개설한 이지오스는 엠씨스퀘어와 홈플러스 등의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익산시는 "이지오스의 사업 확장으로 500여 개의 여성 일자리가 생겼으며 연간 110억 원의 소득 창출이 예상돼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