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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즉석 "황태 콩나물국" 출시

생식품 전문업체인 풀무원 (대표 배종찬)은 바로 먹을 수 있는 '황태 콩나물국'을 개발,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국산 콩나물과 해산물 조개 멸치엑기스를 사용해 매콤하고 시원한 맛을 내며, 특히 황태를 첨가해 술 마신 다음날 숙취해소에도 좋다. 또한 국물과 함께 1인분씩 완전 조리된 상태로 진공 포장돼 있어 별도의 조리과정이 필요 없다. 가격은 1인분에 1천원.

풀무원 관계자는 “최근 맞벌이 부부와 주5일 근무제가 확산되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즉석 식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추세라며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풀무원은 이번 '황태 콩나물국'의 출시를 계기로 14일 오전 서울 강남역 부근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정월대보름 맞이 건강기원 이벤트 '속을 확 풀어드립니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황태 콩나물국'을 증정하고 1년동안 무사태평 하라는 의미에서 대보름 맞이 부럼을 나눠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