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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고객만족 경영은 계속된다"


글로벌 프랜차이즈 그룹, 브랜드 파워 42위, 해외 55개국 진출 등 성공에 성공을 거듭해온 BBQ치킨이 ‘2005년 올리브치킨 혁명’에 이어 끊임없는 혁신을 시도해 주목을 끌고 있다.

BBQ치킨은 올해부터 국내 1850개 매장을 대로변 상권으로 옮기고 숍인숍 개념 도입으로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BBQ치킨은 올리브치킨 도입으로 마케팅 성공을 거두었으나 BBQ 브랜드가치 상승과 함께 새로운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배달중심공간에서 ‘동네의 휴식공간 및 문화공간’으로서 탈바꿈할 예정이다.
제너시스BBQ가 선보인 BBQ치킨 카페는 기존의 배달중심의 BBQ치킨에서 내점고객 확대를 목표로 기획된 것으로, 기존 치킨류 외에 스낵류, 음료류, 아이스크림류, 샐러드류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꼬치, 다꼬야끼, 치킨또띠아 등을 비롯한 다양한 메뉴와 ‘유기농쌀야채’ 주문 및 배달 판매, ‘장난감’ ‘캐릭터 팬시상품’ 판매, ‘택배 취급점 및 여행사 모집업무’ 등 숍인숍 개념을 도입해 주 타겟 고객인 주부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동네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존의 8~10평 위주의 BBQ 매장은 15~20평 규모로 확대되며, 눈에 잘 띄는 동네 중심 상가로 나올 계획이다.

또한 고객이 BBQ 매장을 방문해 쌀과 야채 등을 주문하면 즉시 생산농가에서 공급받아 고객에게 배달해주는 맞춤형 주문배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장난감이나 팬시용품 등도 샘플을 통해 주문 후 배달을 통해 받아볼 수 있으며, 여행상품 접수 및 택배 서비스도 가능해진다.

이제는 BBQ치킨 카페에서 주부들이 차를 마시며, 아이들이 생일파티를 여는 등 치킨을 먹으며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치킨 문화 공간’을 만날 수 있다.

BBQ는 “BBQ치킨 카페의 매장의 도로변 노출로 30% 매출신장이 예상되며,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40%의 추가적인 매출증가와 숍인숍 개념도입으로 30%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제너시스BBQ 윤홍근 회장은 "점포를 이전하기 어려운 가맹점에는 본사가 직접 대출을 할 계획이다"며 "BBQ치킨 카페로 가맹점 사장님들의 매출 을 2배로 확대시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4월에 오픈한 BBQ치킨 카페 1호점인 석촌 2호점은 한달만에 매출이 50%이상 성장했으며, 장호원점은 85%나 매출이 오르는 등 놀라온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새로운 BBQ 매장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다양한 메뉴가 내점고객을 꾸준히 이끌었기 때문이다. BBQ는 이에 그치지 않고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끊임없이 개발할 계획이다.

석촌 2호점 정성필 사장은 “수많은 치킨 브랜드가 탄생하는 이 시점에서 변화를 모색하지 않으면 퇴보할 수밖에 없다는 걸 깨달았다”며 “치킨 카페로 변경 후 내점 고객이 60%나 늘었으며 꾸준히 매출이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제너시스BBQ 윤홍근 회장은 “기업은 끊임없이 페달을 밟지 않으면 쓰러질 수밖에 없다” 며 “기업은 고객을 두려워해야 하며, 끊임없이 변하는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5년 5월 제너시스BBQ는 일반식용유보다 7배 비싼 최상급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치킨에 성공적으로 도입해 6개월 만에 30% 매출 증가를 신장하며 국민건강에 앞장서왔을 뿐 아니라, 국내성공을 바탕으로 해외 55개국에 진출하는 등 해외사업에도 적극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