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타조고기로 만든 웰빙 육포 첫선


뉴질랜드 캐대쉬 편의점 판매 돌입

뉴질랜드산 타조고기를 가공해 만든 웰빙 타조 육포가 국내 첫선을 보인다.

뉴질랜드 캐대쉬(대표 배효섭)는 국내 최대 육포 전문 생산업체인 동양식품과 제휴 타조 육포를 개발하고 본격 시판에 나선다.

타조 육포는 세계 최고 자연환경과 청정지역인 뉴질랜드 유레웨라 국립공원 내 갈라티아 지역에 위치한 캐대쉬 타조농장에서 생산한 타조고기로 만들어진다.

캐대쉬 타조농장은 약 30만평 규모 방목장을 갖추고 타조 7000여 마리를 자연방목하는 세계 최대 타조사육 단일 농장이다.

첨단 타조알 부화시설과 위생시스템을 갖춘 타조 도축공장을 자체 운영하며 미국 일본 유럽 등 세계 10여 개국에 타조고기를 수출하고 있다.

타조고기는 맛과 색깔이 쇠고기와 비슷한 홍색육인데 특히 뉴질랜드산 타조고기는 저지방, 저칼로리, 저콜레스테롤로 부드러운 육질과 함께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고단백 식품으로 유명하다.

또한 타조고기는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광우병과 AI에 대한 염려가 늘어나면서 세계 각국에서 대체육으로 타조고기 소비가 늘고 있다.

캐대쉬 측은 편의점 시험 판매를 시작으로 대형마트와 쇼핑몰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