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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OP자연드림, 부천생협점 오픈

최근 환경오염과 식품의 안전성 문제가 대두 되면서 유기농 식품의 선호도가 급증하고 있다.

가족을 위해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구하기 어렵더라도 안전한 식품을 골라 먹이고 싶은 것이 주부들의 심정이다.

그런 주부들의 니즈에 맞춰 친환경 유기농식품 대표브랜드 자연드림(대표 신성식)이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자연드림 33호점 ‘iCOOP자연드림 부천생협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매장은 우리밀 베이커리, 친환경유기농식품점, 무항생제 정육 등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가 공존하는 복합매장 형태다.

이곳에서 판매가 되는 물품들은 iCOOP생협연대의 물품 취급기준에 부합되는 품목들로 화학첨가물을 배제한 우리밀 베이커리류를 비롯해 국내산 유기농 채소와 과일, 항생제와 성장호르몬을 사용하지 않고 쾌적한 축사에서 방목한 고기류,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가공식품 등 1000여가지가 넘는 안전한 먹거리를 취급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유기농축산물은‘친환경농축산물혼입방지관리방법’으로 특허를 받은 생산유통인증시스템의‘A마크’인증을 받은 품목들로 소비자는 자신이 구매한 상품의 인증스티커의 유통인증번호를 통해 생산자이력, 재배이력, 필지이력, 유통이력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매장 오픈을 기념 다음달 7일까지 모든 물품을 시중보다 최대 40%까지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생협조합원가 특가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부천생협 관계자는“부천 지역의 주민들에게 생협의 안전한 물품을 알리고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 ‘나와 이웃과 지구를 살리는 윤리적 소비’실천의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24일에는 광주에 34호 ‘자연드림 빛고을생협점’이 오픈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