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유통기한 경과 고기 사용 유명 패스트푸드점 적발

유명 패스트푸드점이 유통기한이 지난 고기를 사용하다 보건당국에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6일 피서지, 유원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즉석식품 위생점검에서 유통기한이 2주 가량 경과한 햄버거 패티를 사용한 롯데리아 서울랜드점을 적발, 관할 행정기관에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내리도록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 고기의 유통기한은 지난달 23일까지로 적발 당시 이들 햄버거 패티 가운데 절반 가량은 이미 사용된 상태였다고 식약청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