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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 ‘독도 지킴이 캠페인’ 개최

커피&도너츠 전문 브랜드인 던킨도너츠가 젊은 층의 독도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호소하기 위해 ‘던킨 독도 지킴이 캠페인’을 개최한다.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시작되는 ‘던킨 독도 지킴이 캠페인’은 던킨도너츠 전국 570여개 매장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캠페인을 통한 적립금과 수익금 전액을 관련 단체에 지원할 계획이다.

‘던킨 독도 지킴이 캠페인’은 독도 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국민적 관심을 위해서는 20대 젊은 층의 참여가 절실하다는 판단에서 기획됐다. 이에 따라 던킨도너츠는 8일부터 서울은 물론 제주도까지 전국 570여 개 매장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먼저 이번 여름 신제품 8종을 구매 시 제품 1개당 10원씩을 적립해 10일간의 적림금 전액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매장 내 포스터, 온라인을 통해 젊은 층의 독도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던킨도너츠 측은 매장 방문객에 대한 홍보만으로는 지속적인 관심이 부족하다는 판단 하에 독도 티셔츠 판매를 기획했다.

이번 ‘던킨 독도지킴이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은 던킨도너츠 전국 매장을 방문하면 ‘독도를 아십니까’(Do you know? Dok Do) 티셔츠를 29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던킨 측은 판매 수익금 전액을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에 독도를 세계에 알리는 활동비로 기부할 계획이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20대 젊은 층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위해 ‘던킨 독도 지킴이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한시적인 행사이기는 하지만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젊은 층이 문제의식을 가지고 지속적인 관심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