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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전국 쌀사랑음식축제 준비 본격화

충남 당진군은 금년 '제13회 전국 쌀사랑 음식축제'를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간 당진군 신평면 운정리 삽교호 관광지에서 성공적 개최를 위해 쌀사랑 음식축제추진위원회가 본격적으로 가동되고 있다.

당진군은 지난 29일 전국 쌀사랑 음식축제 제2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금년도 행사 대행사로 선정된 행사운영분야의 한국방송플러스와 주제전시관 및 요리경연분야에 선정된 (재)한국조리예술세계화재단으로부터 세부추진계획 및 운영방안에 대한 사업설명을 듣고 세부프로그램을 확정했다.

올해 축제는 당진군과 농협이 공동 주관하며 쌀로 만든 음식축제 개념을 정립하기 위해 우리 쌀음식 세계화에 목적을 두고 쌀의 새로운 가치 창조를 위한 축제로 개최할 계획이며 행사장 주요공간을 ‘즐거운 상상마당`, ‘얼쑤 어울림 마당`, ‘정 나눔마당`, ‘농촌만남 마당` 등 4마당으로 각각 구성했다.

즐거운 상상마당에는 당진농특산물 전시 판매관과 600여평의 주제전시관 설치하여 농산물 판매, 요리경연대회, 세계의 요리 만들기 체험이 펼쳐진다.

얼쑤 어울림 마당에는 전통놀이 체험, 개·폐막식, 공개방송, 군민노래자랑, 7080콘서트, 기지시줄다리기 행사 등 4일간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고,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큰 떡 기네스 도전 성공으로 기네스월드레코드에 등재된 당진 쌀케익과 같은 특별 프로그램으로 금년에는 대형 해나루쌀 소망떡 탑 만들기 도전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발전과 우리 모두의 염원하는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는 대형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

정 나눔 마당에는 해나루 요리교실, 해나루 미술교실, 쌀사랑 카페, 정 나눔 라이브 콘서트, 쌀 칵테일 쇼 등이 진행된다.

농촌체험마당에선 벼의 일생 체험, 농촌마을 체험, 자연놀이 체험, 벼 베기 경진대회, 논두렁 콘서트 등을 통해 농촌의 자연속 놀이와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해 전년에 나타난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발전시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성공시킨다는 전략으로 군,농협, 농업인단체와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축제 홍보를 위한 공중파 방송매체를 최대한 활용해 사전 축제안내 및 축제스케치 등 최대한 노출시켜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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