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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능성화장품 성분 SCI 학술지에 발표

국내 기업이 개발한 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 성분이 국제학술지에 실렸다.

엔프라니는 자체 개발한 주름개선 성분 '레티노에이트'에 대한 연구결과가 과학논문색인(SCI) 등재 국제학술지 '생유기화학 의학화학(Bioorganic & Medicinal Chemistry)'에 게재 확정됐으며 지난 2일 온라인판에 우선 공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논문에는 레티노에이트의 주름개선 효능 외에도 기존 주름개선 성분 '레티놀'의 단점인 광(光)안정성을 개선, 안정화시킨 연구 결과들이 소개됐다.

SCI 학술지 게재로 레티노에이트의 피부과학적 효능이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게 됐다고 엔프라니는 평가했다.

엔프라니에 따르면 레티노에이트는 레티놀보다 주름개선 효과가 8배 가량 뛰어나 과학기술부 신기술인증(NET), 보건복지부 신기술인증(HT)을 받았으며 한국, 미국, 유럽, 일본 특허를 획득했다.

유희창 엔프라니 대표이사는 "SCI 저널 게재는 주름개선 화장품 개발을 위한 엔프라니의 6년여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엔프라니는 레티노에이트를 주성분으로 한 주름개선 화장품 '레티노에이트'를 지난해 9월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