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건강 기능식품전시회인 '비타푸드 2008'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스위스 제네바 Palexpo에서 개최됐다.
올해 11주년을 맞은 이번 전시회는 세계 40여 개국 450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한국은 글루칸(피부재생 화장품), 메드빌(여드름/아토피 치료제)등 13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최근 고령화 현상과 웰빙 추구가 전 세계적인 조류를 이룸에 따라 스위스, 프랑스, 독일, 네델란드, 미국 등 주요 선진국업체들이 항산화, 면역 증강, 다이어트, 미용, 천연 식물성소재 등의 다양한 소재가 출시했다.
특히 올해에는 등푸른 생선에서 추출되는 불포화지방산인 Omega-3와 천연감미료 스테비아에 대한 관심이 고조돼 북미, 유럽선진국은 물론 이스라엘, 인도, 한국 등 각국에서 관련 제품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