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데톨, AI 발생지역에 항균제품 전달

옥시레킷벤키저의 항균 생활용품 브랜드 '데톨'은 조류인플루엔자 방역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김제시에 5000만원 상당의 데톨 항균제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옥시레킷벤키저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된 '데톨 항균스프레이' 제품은 물체의 표면에 뿌리면 사람 인플루엔자(H1N1)와 감기바이러스 등 일부 바이러스를 비롯해 대장균, 살모넬라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을 30초 안에 99.9%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김제 시청을 방문한 존 리 옥시레킷벤키저 사장은 "현재 김제 시민들이 방역활동과 개인위생관리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라며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제시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