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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고증실토 심포지움’ 성료

한국화이자제약은 고혈압 치료제 노바스크 발매 18주년을 기념해 제주도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양일간 ‘제 2회 고증실토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움은 ‘성공적인 고혈압 관리와 고혈압 약제의 상호대체 가능성’을 주제로 전국 내과 전문의 127명이 참석해 임상 결과를 통해 검증된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서울의대 순환기내과 김용진 교수는 ‘CCB제제들은 서로 대체 가능한가’라는 주제 발표에서 “고혈압 환자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혈압 조절이지만, 단순한 혈압 강하 수치보다 환자의 심혈관 질환 발생률이 얼마나 감소했는지의 평가도 중요하다” 며 “혈압 강하 효과뿐만 아니라 심혈관계 질환까지 고려한다면, 오랜 시간 방대한 임상 시험 결과로 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노바스크가 최선의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위험 요인을 동반한 고령의 고 위험군 고혈압 환자의 치료 약물을 선택할 때는 가장 많은 임상 증거를 확보한 약제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동수 한국화이자제약의 마케팅 총괄 전무는 “이번 고증실토 심포지움을 통해 풍부한 임상이 확립된 근거 중심의 고혈압 약제 선택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증실토 심포지움’을 개최해 고혈압 치료의 최신 지견을 교류하는 대표 심포지움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