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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점 ‘백세주마을’ 대학가 진출


국순당(대표 배중호 www.ksdb.co.kr)은 전통주 프랜차이즈 ‘백세주 마을’을 17일 서울 홍대 앞에 4호점을 개점한다고 밝혔다.

홍대 인근 ‘거리공원’에 4번째로 개점하는 홍대점은 직영점으로 매장 면적 36평에 좌석 수 62석 규모다. 주요 메뉴는 생(生)백세주, 백세주, 막걸리 칵테일 등의 주류를 비롯해 해물 수제비매운탕, 쭈꾸미 잡채, 떠먹는 양송이 등 전통주와 어울리며 비교적 가격 부담이 낮은 안주류 그리고 국수류 등이 구비되어 있다.

특히 생백세주는 백세주 마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술로 전혀 열처리를 하지 않아 기존 백세주와는 또 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어 기존 1~3호점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리고 대학생과 젊은 직장인을 비롯한 20대~30대 초반이 주류를 이루는 홍대 앞이라는 점을 감안해 젊은 층이 선호하는 젠 스타일의 인테리어로 꾸몄다.

신규사업부의 한사홍 부서장은 대학가이니 만큼 술을 처음 접하는 음주 새내기들을 중심으로 절제와 여유가 있는 건전한 전통 음주문화를 알리는 문화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