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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관동대 간호사 국가고시 100% 풍년

경상대와 관동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국가고시에 전원 합격해 학교 명예를 한층 더 올리고 있다.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은 간호사 국가고시에 5년 연속 100% 합격의 기록을 세우고 있다.
지난해 말 실시된 제43회 간호사 국가고시가 발표된 결과 전체 응시자 1만1천887명 중 1만674명이 합격해 전국 평균합격률이 89.9%에 그친 반면 이 대학은 36명 전원이 합격했다.

이 대학은 지난 98년부터 매년 간호학과 졸업생 36명 전원이 5년째 국가고시에 합격해 종합병원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

의과대학 관계자는 "이같은 성과는 교수와 학생이 혼연일체가 돼 스타디그룹을 운영하고 학년 지도교수 제도 및 개별지도 등이 효과를 거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관동대학교는 이 대학 간호학과가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3년 연속 100% 합격했다.
이 학교는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42명이 이번 간호사 국가고시에 지원해 모두 합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