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남부에 있는 논산시는 동쪽은 충남 금산군·진산면과 대전광역시 대덕구, 서쪽은 부여군, 북쪽은 공주시, 남쪽은 전라북도 익산시·완주군과 접한다. 1996년 군에서 시로 승격됐다. 지역내의 대표적 행사로는 봄에는 딸기축제가 가을에는 강경전통맛갈젓 축제가 해마다 10월 중순에 열리고 강경의 명성을 되살리고 전통 맛갈젓의 홍보와 판촉을 하며 올해 6회째를 맞고 있다.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전통 젓갈시장에서 인절미, 수제비, 막걸리, 김치 등 풍성한 먹거리의 무료제공에서 강경의 훈훈한 인심을 말해주고 있다. 잊혀져 가는 3대 시장의 명성을 맛깔젓을 통해 되살리면서 시민의 화합과 관광객을 유치하면서 소득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임성규 시장유교문화의 본거지 ‘인심좋고 살기좋은 고장’ 충절과 예학의 고장인 논산은 사시사철 아름다운 계룡산과 대둔산 비경의 품에 안겨 평야가 넉넉함을 더해주고 있으며 금강하구가 강경 포구를 감돌아 나가 어디하나 옹색한 곳이 없는 인심 좋고 살기 좋은 고장입니다. 동양최대 석불인 관촉사 미륵불은 우리 고장의 자랑이며, 기암절벽 대둔산 수락계곡은 등산객으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고 있고 물이 깨끗하여 담수어족이 많은 탑정 저수지는 낚시인들이 즐겨 찾고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감칠맛 나는 독특한 먹거리와 함께 논산8경을 중심으로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관광명소는 우리지역을 찾는 여러분에게 보람과 소중한 추억을 안겨드릴 것입니다. 황산벌에서 백제의 숨결을 느낄수 있는 계백장군묘소, 견훤왕릉은 학생들에게 역사의 학습 현장으로 날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지역은 노성향교, 돈암서원 등 14개소의 향교와 서원이 있는 유교문화권의 본거지이며 관촉로 벚꽃 따라 펼쳐지는 논산딸기 축제와 전국 최고의 젓갈시장을 자랑하는 강경 젓갈축제가 매년 세계적인 문화·관광·산업축제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정겨운 우리 논산에 한번 오세요. 여러분을 진심으로 초대합니다. |
특산물
강경젓갈
 | 강경젓갈은 옛 포구에서 다루던 전통있는 솜씨로 저온창고와 토굴등에서 염장법과 10∼15℃로 발효시켜 품질좋고 맛좋은 젓갈을 만들며, 영양분이 잘 보존된 상태에서 적당히 숙성발효되어 진한 감칠맛으로 직접 먹을 수도 있고 김치등의 부원료나 자연조미료로써 널리 이용되고 소화흡수가 양호한 영양적 가치가 매우 좋은 식품이다. 젓갈은 어패류의 근육이나 내장에 소금을 첨가하여 자연발효 숙성시킨 것으로 무기질, 단백질, 어지방, 아미노산 등이 함유되어 있고 새우젓과 멸치젓이 젓갈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까나리 액젓, 황석어젓등 다양한 종류의 젓갈이 있다. |
▲구입문의 강경상회 : 041-745-1788, 내고향 젓갈 : 041-745-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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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딸기
 | 논산딸기는 비옥한 농토와 풍부한 일조량, 청정한 수자원을 바탕으로 여봉등 우수품종을 현대화된 시설재배로 생산해 맛과 향이 좋은 신선딸기로 유명하며, 전국 생산량의 13%인 2만3천500 M/T을 생산하는 논산시는 전국 최대의 딸기생산지입니다. ▲구입문의 양촌농업협동조합 041-741-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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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고추장
 | 논산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딸기와 찰쌀보리를 이용한 기능성 “딸기고추장” 개발에 성공해 현재 특허 출원중에 있으며 제조과정은 찰쌀보리로 만든 1차 발효 고추장에 생딸기 시럽을 첨가 2차 발효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으며 주요성분 함량은 찹쌀보리가 38%, 딸기가 20% 나 들어있다. 생산규모는 전통식품가공시설 6조가 설치되어 있으며 연간 60톤 생산 규모로 올해에는 10톤을 생산할 계획이고 포장단위는 1.5㎏이며(1 box 6개입) 가격은 1만5천원(1.5㎏)의 저렴한 가격에 6월부터 시판할 예정이다. ▲구입문의 (주)상생식품 041-733-31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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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복찜 위어회
강경 놀뫼나루에는 나루의 성쇠에 아랑곳 하지않고 80년을 이곳에서 황복과 위어 요리를 전문으로 이어온 소문난 음식점들이 있다. 이들 전통음식점들은 놀뫼나루 앞 전망좋은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를 이어오며 식당을 경영하고 있다.
황복찜은 5월중순에서 6월초순까지 산란을 해 금강을 거슬러오는 황복을 잡아 요리한 찜이다. 바다에서 잡히는 복이 쫄깃쫄깃한 것이라면 민물을 먹은 황복은 살이 연해져 부드러워진다. 위어는 4월과 5월 역시 산란을 위해 강으로 올라오는 넙치과에 속하는 물고기로 크기는 약30센티 가량이며 은백색을 띠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