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윤종일)와 경기서북부 지역 7개축협이 공동 참여한 한우풍경 연합사업이 경기도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제도인 G마크를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우풍경 연합사업은 2005년 12월 고품질축산물 생산공급과 한우농가 소득안정을 위해 조직돼 2006년 조직기반구축, 2007년 생산기반구축 등 철저한 준비단계를 거쳤다.
한우풍경 연합사업은 부천, 양주, 고양, 남양주, 포천축협, 파주연천 등 경기서북부 7개축협이 참여해 G마크 인증신청으로 인해 경기서북부지역의 한우대표브랜드로서 거듭나게 될 것이라 기대했다.
한우풍경 연합사업은 이번 경기도 G마크 신청을 계기로 한우농가 소득안정 및 소비자에게는 1등급 이상의 최고급 한우고기를 공급하는 등 농가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게 될 것이라 밝혔다.
현재 한우풍경 연합사업은 지난해 11월 남양주 지역 1호 판매장 개장했으며 올해 안에 각 참여조합별로 전문판매장 1∼2개소를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말까지 전문판매점수 10∼11개소를 갖춰 생산과 판매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최고 한우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