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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홈시어터 체험 이동버스 운영

45인승 대형버스 홈시어터 구성 전국투어 실시

LG전자(대표 구자홍)가 일반 가정에서도 극장과 같은 영상과 음질을 재현하는 홈시어터 제품에 대한 보급확대에 나섰다.

이 회사는 24일 '홈시어터 체험 이동버스 발대식'을 갖고 홈시어터 제품에 대한 보급확대를 위해 전국적인 프로모션에 나섰다.

LG전자는 45인승 대형버스 내부를 프리미엄, 고급형, 보급형의 홈시어터 제품군으로 구성해 24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내년 초에는 스키장, 백화점, 놀이공원 등 전국을 순회하며 홈시어터 인지도를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홈시어터 이동버스안에 설치된 프리미엄 홈시어터는 60, 50인치 PDP TV에 프로그래시브 스캔의 고화질 DVD플레이어에 50평형대 이상의 큰 거실에 적합하도록 7.1채널 사운드, 돌비프로로직Ⅱ, 디코더 등 첨단 기술과 고급스런 디자인이 적용된 전문가 수준의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고급형 제품의 경우 56인치 HD급 프로젝션TV에 초슬림형 DVD와 디지털 앰프, 톨보이 스피커로 구성, 30평형대이상의 가정에 적합한 제품들로 이뤄져있다.

신혼부부에 적합한 보급형은 32인치
완전평면 TV에 세계 최초 DVD+VCR+AMP+스피커 결합형인 '콤비 홈씨어터'등으로 구성돼 손쉬운 설치와 편리한 사용방법을 강조한 실속형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LG전자는 2003년 전국 600여곳 전문점에 홈시어터 코너를 확대, 운영하는등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홈시어터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