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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 순례 - 당진군

충청남도 서북부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은 삽교천을 경계로 아산시, 북쪽은 석문반도와 대난지도를 경계로 아산만과 남양만을 사이에 두고 경기도 평택시와 마주 보고 있다.

충남 해안의 들머리격인 당진은 장고항과 왜목마을 갯벌이 유명하다. 장고항은 봄이면 실치잡이로 유명한 곳. 아산호와 삽교호에서 들어오는 민물과 바닷물이 섞이는 곳이라 바다생물이 풍부하다. 그래서 갯벌에서 인심나고 바다에서 부자난다는 속담까지 전해내려온다.

당진은 서해안 최고의 쌀 생산지역이면서 북부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신 산업벨트가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이후 수도권의 기능분담을 통한 명실상부한 서해안의 거점도시로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김낙성 군수

서해안 고속도 개통, 관광 명소화 추진

당진지역의 해안 관광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는 삽교호 관광지, 왜목마을, 난지도 해수욕장에 대해 그동안 드러난 문제점과 관광객의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가는 등 해안 관광 명소화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당진은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과 더불어 수도권등 경인 지역이 1시간대로 접근성이 양호해짐에 따라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인천에서 목포까지 353㎞의 전구간이 완전 개통됨에 따라 각 지자체와 지역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유치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우리 지역도 친절하고 상냥한 서비스의 향상, 저렴한 가격과 질 개선, 깨끗한 인상 심어주기와 함께 잠재요인을 최대한 활용한 관광지 개발에 초점을 맞추는 구체적인 대응방안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에 군에서는 삽교호 관광지에 관광객의 편익시설을 보강하고 각종 공공 기반시설에 집중 투자하여 관광객의 편익 증진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왜목마을 서해안 유일의 해뜨고 지는 마을이 전국에 소개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읍니다 다. 또한 난지도 해수욕장을 찾고 싶은 해수욕장으로 가꾸어 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군의 관문역할을 하고 있는 삽교호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 현황은 1일 평균 1천525대의 차량에 8천316명으로 함상공원이 개관되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앞으로 관광지내에는 각종 위락 시설을 확충하는 동시에 주차장 시설에 많은 투자를 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왜목마을을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관광객을 위한 각종 공공 기반시설과 위락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이와 병행해 난지도 해수욕장도 다양한 갯벌 체험, 바다 레프팅 , 섬 탐방 등 차별화 된 체험 위주의 기획상품 개발을 추진중입니다.

앞으로 당진군은 쾌적하고 안정된 도시기반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천혜의 자연 환경을 최대한 활용하여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 명소로 가꾸어 나아갈 것입니다.


특산물

느타리버섯


비타민과 무기질 단백질등이 다량 함유 되어 있어 맛과 향이 좋은 느타리버섯은 고혈압과 동맥경화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뛰어난 저칼로리 고단백 무공해 자연식품이며, 당진 느타리버섯 연구회에서는 전국최고의 생산량 및 최고품질의 느타리버섯을 생산하기 위하여 배양기술 등 연구개발을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여름재배에도 성공하여 연중 생산하고 있다.

구입문의 ▲당진 느타리버섯 연구회 (041)352-0870 ▲합덕농협 (041)383-4811 ▲고대농협 (041)353-8817


당진 해나루쌀

합덕평야는 서해안과 접한 전국 제일의 곡창지대로 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 신선한 공기 등 쌀농사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당진은 재배환경 면에서 온화한 기후로 일조량이 많고, 유기물이 풍부한 땅심 깊은 충적토에 삽교호와 대호만 등 풍부한 농업용수를 갖추고 있으며 이곳에서 생산되는 쌀은 알이 작고 둥글며 윤기가 나고, 밥을 지으면 기름지며 찰기가 있어 맛이 일품이다.

이처럼 밥맛이 좋은 이유는 밥맛을 좌우하는 유기물, 칼슘, 규산, 마그네슘 등이 다량 함유된 지력을 가지고 있으며, 벼의 생육기간 중 일조시수가 전국 평균 1천213시간보다 많은 1천490시간에 이른다.

구입문의 ▲당진군청 산업수산과 (041) 350-3383 ▲당진군 농업기술센터 (041) 350-3553 ▲농협중앙회 당진군지부 (041) 352-0061


해 뜨고 지는 왜목 마을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출, 일몰, 월출 광경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곳 왜목마을은 동해의 일출은 장엄하고 화려하다면 서해 왜목마을 일출은 한순간 바다가 짙은 황토 빛으로 바다를 가로지르는 물기둥을 만들면서 소박하면서도 예쁘고 서정적이다.

일몰은 용광로 같이 활활 타오르던 태양이 서서히 빛을 감추면서 수평선과 하늘을 동시에 바다전체를 검붉게 물들이며 바닷속 깊이 잠겨 버리는 모습은 가히 장관이라 할 수 있다.


방울토마토

양액재배로 생산되는 방울토마토는 껍질이 얇고 특유한 향과 당도가 높아 맛이 아주 뛰어날 뿐만아니라 리코핀 성분 함유로 항암 효과가 좋은 건강식품이다.

구입문의 ▲신평 방울토마토작목회 (041) 362-6709 ▲상록영농조합법인 (041) 358-6292 ▲신평농협 (041) 362-6337 ▲송악농협 (041) 352-6080



삽교호 국민관광지, 함상공원

삽교호 방조제는 드넓은 바다에서 유람선의 승선과 30개소나 되는 바다횟집, 호수와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 휴게소 등이 있으며 주차시설도 갖추어져 있어서 종합관광지로 명성을 얻고 있으며, 특히 군함을 이용한 함상공원이 삽교호관광지내에 있어 함상체험을 맛볼 수 있다.

횟집 : 새조개 샤브샤브 1㎏ 2만5000원, 숭어회 1만원, 키조개 1만원